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의 난민 수용 논란 (문단 편집) ==== 수용반대론 ==== 난민 찬성측은 반대자들이 이유없는 [[불안]]과 [[혐오]]를 바탕으로 [[감성팔이|감성적으로 접근한다]] 주장하고 있다. 많은 국민여론에서 난민 문제에 반대하는 이유는 국민들이 무작정 차별주의자나 이기주의자, 또는 [[제노포비아]]라서가 아니라, 대체로 [[이슬람 근본주의]]의 각종 병폐에 대한 실질적인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난민은 선량한 일반 [[무슬림]]이며 [[이슬람 극단주의자]]는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지만, 이 일반 무슬림에 대한 정의도 오락가락한게 현실이다. 연간 몇만 명 단위로 난민을 받는다면, 이슬람 국가화까지 가지는 않더라도, 현재 유럽 국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과 비슷한 난민 사회 내부의 [[이슬람 극단주의]] [[창궐]], '''국민들의 숨통을 옥죄며 끝이 안 보이는 [[테러리즘]]''', '''[[샤리아]] [[게토]]화'''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대단히 높다. 지금까지 논의대상에서 빠져있는 문화충돌에 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 난민들의 모국인 [[중동]], [[북아프리카]], 시리아는 대한민국과 상반된 문화를 가지고있다. 이는 기존 원주민인 한국인과 충돌할 여지가 많다는 것을 추측하게 한다. 현재는 난민 신청자 수가 상대적 소수여서 문화충돌에 대한 주장이 개진되지 않으나, 난민 수용이 늘어날수록 문화충돌은 늘어날 것이다. 자신의 문화를 고집하고, 난민수용국과 동화되지않는 난민들을 보면 과연 이것이 난민에 대한 단순한 공포나 무지, 혐오인것인가? 난민 수용을 인도적으로 해주었는데, 왜 기존 원주민들이 자신들의 전통문화를 난민들의 주장으로 인하여 바꾸려고 노력해야 하는가? 문화를 존중하는것은 양측이 같이해야 옳지, 한쪽만 하는것이 아니다. [[동아시아]] 문화권인 대한민국에 왔으면 난민들은 현지인들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한데, 난민들은 그것을 존중하는 태도가 부족하고[* 이를테면 시간 약속을 기본적으로 두세시간 늦어놓고 왜 늦었냐고 물어보면 쪼잔한 사람 취급하며 자기 나라에서는 "서두름 속에 악이 있다."라는 속담이 있다고 말하는데, 원래 해당 문화권 외국인들하고 많이 교류해 본 사람들한테 이러면 그냥 쓴웃음 지으며 넘어가는 것으로 끝나지만 (이런 경우가 드물지 않기 때문에 보통 동남아시아 출신 사람들과 약속을 잡을 때는 일부러 본인도 두 시간 정도 늦게 나가는 것도 좋다.) 일반적인 한국인들에게 이런 행동을 했다가는 그 즉시 상당히 부정적인 인상을 주고도 남는다.] 자신들의 문화를 고집하며, 주변 한국인들과 충돌한다.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면, 그들의 국가 혹은 인접 수용국에 지원함이 옳지, 대한민국에 수용하여 한국의 문화를 난민들에게 맞춰달라고 하면 반감이 나오기 쉽다. 또한 찬성측은 '''인종다양성과 범죄 공포 사이의 과대평가'''를 이유로 들며 인종과 범죄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브라질'''의 사례를 보듯이 거짓이다. 애초에 왜 [[여권#s-2.7|한국이 비자 없이 가장 많은 나라를 방문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이는 이 두 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저지르는 범죄의 수가 세계 평균과 비교해 유의미할 정도로 낮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아시아계는 외견상으로 다른 인종과 확연히 구별되는데도 지구상에 '동양인의 범죄율이 높다'고 주장하는 나라는 단 1군데도 없다. 절대적이지는 않으나 [[https://ucr.fbi.gov/crime-in-the-u.s/2013/crime-in-the-u.s.-2013/tables/table-43|인종과 범죄율에는 연관성]]이 있는 것이 현실이며[* [[미국]]을 예시로 들면, 2013년 미국 전체 살인사건의 범죄자 50%는 미국 흑인이었으며 아시아계는 1%대에 그쳤다. 인종대비 살인율을 보면 흑인 살인범이 전체 아프리카계의 0.0102%인데 비해 아시아계 살인자는 전체 아시아계의 0.0005%로 아프리카계가 '''20배나 범죄율이 높다'''.[[https://en.wikipedia.org/wiki/Race_and_crime_in_the_United_States|#]] 이를 '과대평가'라 아무리 주장해 봤자 신뢰가 갈 리가 없다.], 이슬람의 강력범죄율이 높은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다[* 실제로 [[한국]] 거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인의 강력범죄율(특히 [[강간]])은 한국인 강간 범죄율에 비해 6배, 3배 정도 높다.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60212064900371&mobile|#]]]. 이러한 상황에서 [[이슬람]] 공동체는 자정작용은 전혀 하지 않은 채 '[[일부 이단|이런 강경파들은 소수에 불과하다]]'며 방관하고만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U35RcFtsgw&t=1s|#]]이 영상이 방관하는 공동체의 '온건한 시민'역시 동조자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중동에 비해 역사적으로 온건파가 많은 [[일본]], [[독일]], [[러시아]]일지라도 '''평화로운 국민 대다수'''가 일부의 [[폭력]]을 방조하기 시작하자 [[난징 대학살 사건|수십만의]] [[홀로코스트|목숨을]] [[니콜라예프스크 사건|한순간에 앗아갔다]]. 방조 역시 죄이며 이슬람 공동체는 이 죄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 그리고 난민 찬성파는 이들의 편에 서서 이슬람의 강경세력에 회의적인 국민들을 이슬람포비아로 몰아가고 있다. 게다가 [[인권]]주의에 앞장서고 [[다문화]] 수용을 위해 노력했던 [[https://www.independent.co.uk/news/world/europe/most-europeans-want-muslim-ban-immigration-control-middle-east-countries-syria-iran-iraq-poll-a7567301.html|'''유럽연합의 인구 55%는 이슬람 난민의 무조건적 추방을 요구하고 있다''']]. 난민수용을 찬성하는 측은 20%, 절반에도 못 미치는 소수에 불과하다. 만약 찬성측 말대로 반대론자들이 논리 없이 공포심에만 휘둘리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이라면, 유럽 인구의 70%가량이 인종차별주의자이며 이슬람 혐오자인 셈이 된다. 특히나 [[폴란드]]는 71%가량이 [[무슬림]] 밴(Muslim Ban)에 동의했고, [[오스트리아]]는 65%나 동의했다[* 서유럽에 비해 동유럽과 중부 유럽은 [[다문화주의]]에 대해 폐쇄적인 경향이 강하다. [[프랑스]] [[파리(프랑스)|파리]]를 중심으로 서유럽 전반에 펼쳐진 [[68운동]]의 영향은 당시 공산권이었던 동유럽에까지 영향을 주지 못했고, 공산권은 아니었으나 영세[[중립]]국이며 서유럽과 동유럽에 걸쳐 있는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에 미친 영향도 미약했기 때문에 문화적 다원주의와 같은 진보적인 가치관이 이곳 세계에서는 뿌리를 내리지 못했다. 아무튼, 이들 나라의 대도시를 방문해 보면 [[뉴욕]]이나 [[토론토]]에 맞먹게 인종의 전시장이 되어가는 서유럽의 주요 도시들에 비해 비백인/비유럽권 사람들이 극히 적어보이는 게 사실이다.]. '''[[이슬람]] 난민에 대한 반감은 전세계적 현상'''이며, 단지 [[한국인]]들이 속이 좁고 겁이 많아서가 아니다. 게다가 이들은 [[무슬림]]에게 문을 개방하고 많은 난민을 수용한 우리의 [[롤 모델]]들이다. 만약 찬성측의 주장대로 난민들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평화로운 민족이여서 '범죄율을 희석시키는' 선량한 존재였다면 이런 결과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또한 왜 난민을 수용한 정당이 지지기반을 잃은 것인가? 게다 이 국가들 대부분은 초창기 난민 수용에 찬성하고, 난민이 자신의 땅을 밟을 때 환영팻말을 들고 그들을 응원했었다. 도대체 근 3년간 무슨 일이 있었기에, [[유럽]]에선 절대악으로 분류되던 [[나치즘]]이 부활하고 [[인종주의]]가 발생하고 극우, [[국수주의]]가 위세를 떨치게 되었는지, 찬성측은 아무런 답변을 하지 못한 채 이 모든 게 '만연한 [[인종차별]] 때문'이라고만 주장하고 있다. 이 정도의 혐오가 고작 3년만에 온 대륙 전체에 퍼져나간 상황에서, 난민은 무고하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만약 난민들이 진실로 무고하다고 해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인구의 절반 이상이 적극적으로 난민 정책을 반대한다면 그 정책은 그만두는 것이 옳다'''. 국민은 그러한 정치적 입장을 표명할 권리가 있으며, 난민을 옹호하는 극소수가 목소리가 크단 이유만으로 대다수의 의견을 묵살할 권리는 없다. 찬성파들은 난민 수용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비인도주의적이라는 뉘앙스로 비판하거나, [[인종차별]], [[이슬라모포비아]], [[극우]]파로 몰아가면서, 찬성파는 국제적으로 지지받는 인도주의적, 정의로운 사람 되기위해서는 난민 수용을 해야한다 주장한다.[* 이는 전형적인 [[정치적 올바름]]의 폐해로,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을 논리적으로 설득하거나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대신에 상대방의 인격을 매도하고 공격하므로써 자신의 입지를 다자는 행위이다. 이는 [[중세]]시대의 [[마녀사냥]]과 다른 바가 전혀 없는 구시대적이고 생산적이지도 못한 행동이다. 이들은 [[진영논리]]에 휩싸여 자신의 편(이슬람)의 극단주의, [[여성혐오]], 폭력성에 대해서는 함구하면서 그에 대해 비판하는 모든 세력은 도덕적으로 사형시킨다. 이 태도는 찬성측의 논리 대부분에 계속해서 반복되며, ([[이슬람]]을 비판하면 [[이슬라모포비아]]라거나, 난민 추방을 주장하면 모든 외국인을 혐오하는 것이며 [[민족주의]]자라는 둥) 반대측의 주장을 원천봉쇄한다.] 이런 비판을 제외하더라도, 여론 조사에서 절반 혹은 많은 수의 조사가 반대 혹은 엄격한 수용에 동의하는 마당에, 반대하는 사람을 극우파라는 딱지를 붙여, 반대측의 의견을 단순 혐오, 무지, 비인도적, 비논리로 무시하거나 훈계하려는 태도는 민주적이지 못하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며, 소수의 의견을 중시하되, [[다수결]]의 원칙을 가지는 [[선거]]제도를 운영중이다. 난민 수용 반대하는 이들이 많다면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타협 혹은 중재되는 의견을 제시하여야지, 반대자를 혐오주의자, 극우파로 몰아가는것은 [[2차대전]] 당시 [[일본 정부]]가 전쟁에 반대하는 국민을 [[비국민]]으로 낙인찍은것과 다를바 없는 행동이다. 그리고 [[인종차별]]이라고 하지만 무슬림 난민이 유럽에 행한짓을 보면 우리나라 국민이 싫어하거나 경계할 이유는 충분하다. 당장 외국만 보더라도 아시아인들이 벌인 코로나 19 때문에 엄청나게 혐오하고 있지않은가? [[우물에 독풀기|'난민 추방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같은 논리로 나라에서 추방되어도 할 말 없다']]는 주장도 감성에 치우친, 비논리적인 주장이다. '''국가는 어떤 경우에도 자국민을 추방할 수 없다'''. 애초에 둘이 비교할 대상이 되지 않는데, 찬성측은 외국인과 자국민을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하고 있다. 이는 '부모의 [[입양]]을 반대하는 자식은 [[고아]]가 되어도 된다' 수준의 막장변론과 다를 바 없다. 모든 인간은 모국에서 추방받지 않을 권리가 있으며, 그 권리를 포기하고 모국을 떠난 것은 난민 스스로이다. 그 책임을 한국 국민들에게 덮어씌우며 '반박하는 사람들 역시 추방감'이라고 말하는 것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수준의 [[협박]]이다. 결정적으로 찬성측의 의견은 지나치게 이상주의적이다. 각각의 비유의 대한 건 위에서 언급했지만 짧고 굵게 이야기하자면, 결국 난민이 들어오지 않으면 이런 사태는 일어나지도 않았다. 이상주의 때문에 그걸 반대하고 싫어하는 사람까지 '같이 고통을 감내'할 이유는 전혀 없으며, 그렇게 강요할 수도 없는 것이다.[* 어찌 됐던 난민 수용이 결정나면 그에 대한 세금이나 비용, 사회적 문제는 반대측도 같이 겪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결국 찬성측은 난민에 눈이 멀어, 앞서 언급된 수많은 사례들은 일부의 문제로 축소, 은폐, 무시하고, 자신과 생각을 달리하는 '자국민'을 차별주의자로 몰고 고통을 감내하게 하는 이중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적어도 난민을 받지 않는다면, 찬성측의 신념이 꺾이기는 하나 그 결과에 의한 현실적인 비용 문제나 사회 문제로 찬성측이 고통받지는 않는다.] 또한 [[한국]]은 분명 국경통제가 삼엄하지만, 난민신청자의 수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23/2018062300285.html|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늘고 있다]]. 법무부는 "앞으로 3년 안에 누적 난민 신청자가 12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하였다. 찬성측의 '국경이 굳건하니까 과민 반응하지 말라.'는 주장은 미래는 알 바 아니니 손 놓고 구경이나 하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찬성측의 '정부의 잘못'을 일갈하는 주장도 한계가 있다. 한국에서 이제껏 받아왔던 난민은 대부분 [[탈북자]], [[중국인]] 그리고 [[동남아]]인들이 전부였다. 전체적으로 [[쌀|우리와 친숙한 문화를 지녔고,]] 그럼에도 정부는 오래전서부터 [[다문화 가정]] 지원정책과 [[공익광고]]를 통해 이를 밝혀왔다. 어느날 갑자기 지구 반대편에서 [[이슬람]] 관광객 수백명이 몰려와 난민 신청을 할 날이 오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더러 여태까지 중동 난민에 대해서 광고하지 않고 뭐했냐고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한 비판이다. 또한 그들이 주장하는, '국가에서 제공해야 할 올바른 정보와 올바른 정책' 또한 모호하다. [[독일]]은 자국민에게 [[다문화]]를 꾸준히 알리며 [[https://www.youtube.com/watch?v=uSOkpb4XbCo|'''히잡은 아름다우니 히잡을 쓰라''']]는 공익광고를 냈었고, [[스웨덴]] 등 다른 유럽국가들도 '이들은 새로운 국민이니 내성을 길러라(tolerance)'라는 문구를 강조해왔다. 그러나 위에서 밝혔듯, 그 대가는 [[유럽]] 전체에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36130006|홍역처럼 국수주의가 번지는]] 결과로 돌아왔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정부]]에 '국민에게 이슬람 난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문화충돌을 예방하고 올바른 법률을 제정하여 국민과 난민이 어우러지며 살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 죄목을 비판하는 것은, 이 땅 위에 최초의 [[유토피아]]를 건설하지 못한 죄목을 비판하는 것과 똑같다. 또한 이들이 정부에게 가면 갈수록 지나친 요구를 하는 면모도 없잖아 있다. 원래 난민신청자들은 일정 기간동안 일자리를 구할 수 없다. 이는 이 법률을 악용하고자 하는 가짜 난민들을 막기 위한 방법이며, 또한 자국민을 보호하는 법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부는 '난민들이 돈이 없어 길거리에 나앉거나 굶기 시작하고 있다'는 소식에 인도적 차원에서 '''기존 원칙을 어기면서까지''' 그들에게 일자리를 주선했고, 대처 또한 빨랐다[* 인권단체는 이를 두고 ''마구잡이로' 고용시켜 그들이 고작 며칠 만에 그만두거나 해고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난민들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바탕으로 했으므로 100% 믿을 수만은 없다. 또한 고용주들에 따르면 그들은 손님에게 무례했으며, 제공해준 음식을 거절하거나, 근무시간 도중 기도하러 사라져 다른 사람들에게 부담과 피해를 주는 등[[http://jeju.news1.kr/news/articleView.html?idxno=28311|#]], 인종과 문화를 떠나 고용주들과 마찰을 일으킬 상황을 충분히 제공했다고 한다. 말이 안 통해 일을 시키기가 굉장히 불편하고, 그렇다고 일을 잘하는 것도 아니며, 일을 못하는데 똑같은 임금을 주니까 다른 노동자들이 반발을 해서 그냥 내보내는 게 편했다고.]. 그러나 난민과 인권단체 측은 자신들이 원하는 직종에 보내주지 않았다고 불평만 하고[* 이들 중 대부분은 '우리는 육체노동을 해본 적이 없으며, 교사, 엔지니어, 학생 등 [[화이트칼라]]였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언어도 문화도 다른 우리나라에서 그들의 주장만을 토대로 원하는 일자리를 내줄 가능성은 없다. 그들이 정말로 능력이 있다 한들, [[한국어]]를 한 마디도 할 줄 모르는 그들이 고국에서처럼 정상적으로 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당국이 원칙까지 어겨가며 취업을 주선해준 데 대해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인 적은 '''없다.''' [* 난민과 인권단체들은 늘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혹평만을 내놓는다. 이런 점이 미흡하다, 저런 점이 부족하다, 자국민을 안심시키겠다고 혐오를 확산시킨다 등등. 그나마 제일 좋은 말이 '더 빨리 되었어야 했는데 이제야 가능해졌다.'는 식으로, 특혜를 받아도 그것이 특별한 줄 모르고 당연히 자신들이 받아야 했던 것으로 취급하는 정도.] 결과적으로 대다수가 일자리를 스스로 그만두거나 해고당했는데, 이들은 그것마저 법무부의 탓으로 돌리며 법무부 때문에 자신들이 게으르다는 [[편견]]을 얻었다고 주장하고 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7/20/0200000000AKR20180720069351004.HTML?input=1179m|#]] 그러나 정부는 난민신청자들의 '''직업적 자아를 실현시키기 위해 일자리를 주선한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그들이 굶거나 노숙을 하는 것을 면하게 해주기 위한 인도적인 조치였다.[* 애초에 원하는 직종에서 일하고 싶었다면 난민 신청이 아니라 정식적으로 취업비자를 발급받아야 했다. 이 세상 어느 나라도, 난민들에게 난민들이 원하는 직종만을 제공할 의무가 없다.] 또한 정부 측에서 난민이 취업할 수 있는 직종에 제한을 둔 것은 자국민 보호를 위한 것도 있지만, 최대한 빨리 그들에게 일자리를 주선하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 당장 인기가 좋고 경쟁률이 높은 곳에 그들을 지원시켰다면, 난민들은 일자리를 얻기도 힘들었을 것이고 여론 또한 최악을 달렸을 것이 뻔하다. 내국인이 잘 안 와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곳에만 취업하도록 제한해 실제로 일자리를 잃는 한국인은 딱히 없었던 지금도 '난민들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혐오 의식이 급속도로 퍼져가는 판인데, 정말로 한국인들도 없어서 못 가는 곳에 가도록 허락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난민들에게도 해가 되는 결과가 일어났을 것이다. 게다가 출도제한은 난민뿐 아니라 무사증 입국을 한 모든 외국인들에게 적용되는 것임에도 그걸 가지고 '정부가 난민 혐오를 확산시킨다.'고 설파하며, 뒤이어 정부를 상대로 소송까지 걸었다.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206995|#]] 물론 출도를 원하는 사연은 사람마다 갖가지다. 본토에 이미 들어와 있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있고 싶다, 본토에 있는 큰 병원에서 치료받고 싶다,[* 그러나 [[임산부]]나 가족단위인 사람들은 특별히 출도를 허락했다. 상태가 안 좋은 [[정신질환자]]나 중환자도 마찬가지.] 익숙지 않고 고된 [[제주도]]의 일자리가 아니라 좀더 편한 대도시 공장에서 일하고 싶다, 제주도는 관광지라 물가가 너무 비싸 돈이 금방 다 떨어진다 등등. 만약 난민이 지금 얻고 있는 것 이상을 요구한다면 그것은 권리가 아니라 '특혜'를 달라고 하는 것이고, 정부가 이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정부가 난민사태에 대응을 못하고 있거나, 난민협약 당사국으로서 의무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몰이|이슬람교라는 이유로 수용을 반대하는 이들을 광신적인 기독교도들의 근거없는 공포라고 몰아붙이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이는 이슬람 [[선교사]]들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개신교 선교사들의 이슬람 교리 공격에는 논리적인 허점이 많기 때문에 진보 진영과 이슬람 선교사들이 대놓고 조롱하면서, 대답으로 [[이슬람 근본주의]]를 슬쩍 끼워넣는 방법으로 이슬람 근본주의가 무오하다는 식으로 선동한다. 오히려 그 날고긴다는 이슬람 선교사들은, 역사적 근거와 사례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무신론자[* 대표적인 사람으로는 이븐 와라끄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이슬람 사회 세속화 운동가들이 있다.]들한테는 자신들이 반박을 어설프게 해봤자 질 게 뻔하므로 대놓고 토론하지 못한다.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기독교는 오히려 이슬람교 교리에서는 같은 신을 믿는 종교로 취급되기에]] [[무슬림]]들이 가장 [[선민사상]]을 가지는 대상은 무교(無敎)인, [[무신론]]자들, [[다신교]] 및 [[우상숭배]]자들이다. '''무슬림들은 때에 따라서는 기독교 교리를 이해하고 존중해주려 하지만 불교 교리나 힌두교 교리는 전혀 존중하려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다.''' 물론 이슬람이 기독교를 증오하는 것 역시 사실이나[* 이조차도 교리상 증오하는 것이라기보다는, 현재 (특히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이슬람교]]권 국가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서방 [[기독교]] 문화권 국가들의 탓으로 돌리는 아랍 민족주의와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오스만 투르크]] 전성기의 이슬람교는 특별히 기독교에 대해 증오성향을 보이지는 않았으므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대한민국]]에서 활동을 시작할 경우, 가장 위험에 처한 대상은 [[기독교]]([[가톨릭]]+[[정교회]]+[[개신교]]) 신자들이 아닌, 불자들과 아무 [[종교]]도 갖지 않은 이들이다. [[무종교]]자, 무신론자, [[불교]] 신자, 다신교 신자[* [[힌두교]]나 [[조로아스터교]] 같은 종교가 여기에 분류된다.]들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불신자'라는 살벌한 단어 한마디로 취급되며, 이슬람 온건파들조차 힌두교나 불교 교리를 이해하거나 존중하려는 노력을 '''전혀''' 기울이지 않는다.[* 다만 [[한국]]은 세계적으로 [[기불릭|매우 세속적인 편]]에 속하며(사실 [[동아시아]] 전체가 그렇지만), 종교에 아예 흥미를 안 느끼고 안 믿는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하므로 극단주의 선교사들이 아무리 빵빵한 지원을 받더라도 극단주의 선교가 힘든 편이기는 하다.] 애초에 이들에게는 [[샤리아]]법이 국교 그 자체인데,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한국]]에서 [[대한민국 헌법]]을 무시하고 샤리아법을 따른다고 한다면 당연히 반발이 있을 수밖에 없다.[* 단 모든 [[이슬람]] 국가들이 [[샤리아]]를 완전히 따르는 건 아니다.] 괜히 '''[[정교분리]]가 있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무슬림]]들이 '[[샤리아]]법을 적용시켜 달라.'는 시위를 여러 번 한 사례가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YtfiCNQWe3k|2018이태원 야간 집회]] 특히 종교법에 따르면, 이슬람교도가 타 종교로 [[개종]]할 경우 추방 혹은 심지어 [[사형]]까지 가능하다. 즉 이슬람 국가에서는 [[종교의 자유]]가 없는데,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 와서 자신들의 법을 찾아서 종교의 자유를 없애려고 하는 건 은혜를 모르는 짓이다. 갑자기 [[무슬림]]들이 불어나서 '이 지역은 샤리아 지역이니 우리 법을 따르라.'고 하면 당연히 헌법 위반이다.[* 이 때문에 여러 국가 및 주에서 [[샤리아]]법 자체를 금지시켰다.] [[종교의 자유]]가 있어서 남의 나라에 와서 [[이슬람]]을 믿을 수 있는데, 종교의 자유를 없애려고 하는 건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는 꼴이다. [[이슬람교]]가 수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이런 상태에서 [[무슬림]] 난민들을 받아들인다는 건 잠재적인 문제들을 키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며, 이미 현실화된 지역이 존재한다. 아예 인구 대부분이 [[가톨릭]]인 [[필리핀]]에마저 무슬림 자치정부가 생긴 걸 보면, 당연히 반대할만 하다. [[혐오]]라는 표현을 언론, 정치권, 난민 수용 찬성측에서 너무 남발하는 것도 문제다. 불안하고 의심이 가는 것을 무작정 혐오라는 표현으로 멋대로 단정짓는 것이다. 국민들은 이슬람과 난민들을 무작정 '혐오'하는 것이 아니라, '불안'한 것이다. 그리고 그 불안함에 대한 근거가 차고 넘친다. 몇해 전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유럽에서의 난민 범죄와 테러 문제가 들려오고 있다. 또한 [[이슬람]]이라는 종교 자체가 [[한국인]]에게는 전혀 이해가 안 가는 동떨어져 있는 종교다. 그리고 난민 문제를 결정하고 이를 실행하는 측은 [[정치인]]과 국가 단체들일 텐데 이들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가 매우 낮다는 것도 난민 수용에 대한 불안감의 원인으로 작용한다(특히 정치인). 이렇게 국민들은 팩트와 근거를 가지고 불안해하고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데 언론과 정치인 그 외에 난민 수용 찬성 측은 난민 수용 반대가 그저 난민에 대한 이유없는 혐오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혐오는 이럴 때 쓰는 표현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유럽]]식의 무조건 평등 제일주의의 [[다문화]]주의는 실패한 정책임이 이미 드러난 지 오래이다. 어린이들부터 외모로 서로 차별하는 마당이며, 인간 내면의 무의식적인 인종차별까지 한번에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진정한 의미에서 다문화가 갈등없이 정착된 국가는 존재하지 않으며, 남미에서는 흑인 인구 비율과 치안 안정도가 반비례한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치안 차이를 비교해보자] 그 [[미국]]마저도 서로 다른 인종집단 및 종교집단 간의 갈등으로 수많은 내분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도 거대한 영토와 자원, 강력한 연방정부를 가진 미국이니까 그만큼이라도 하는 거지, 안 그래도 외세의 등쌀에 시달리느라 정신없는 한국이라면 그런 내분을 견뎌내기도 힘들 일이고.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한국인]]이며,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 한국민들이 동화주의를 원한다면 한국에 살기 원하는 이민자들은 한국의 규칙과 관습을 존중해야 한다'''. 그 어떤 사회도 [[참정권]]은 외부인에게 함부로 주지 않는다. 물론 이민자들이 가진 선진적인 문화(예:[[민주주의]])가 현지의 악폐습을 개선하는 경우야 있을 수 있겠지만, 오늘날 [[인간개발지수]]와 [[성평등지수]], [[민주주의지수]], [[언론자유지수]]를 포함한 모든 면에서 모든 [[이슬람교]] 국가들이 명백히 시대에 뒤떨어진 모습을 보이는 것은, 통계지표상으로도 나타나는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